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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부 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도내 3건 선정

'전통문화예술체험' '고창읍성 야간경관조명사업' '산외 한우마을과 옥정호 주변 그린 투어리즘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개발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응모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전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남원시의 '한국전통문화예술체험사업'과 고창군의 '고창읍성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선정됐고 '협력적 관광개발 모델사업' 공모에서도 정읍시의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예술체험사업은 춘향테마파크를 활용해 춘향체험존, 몽룡체험존, 숙종시대 춘향골, 어사출두 축제마당 등의 전통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는 전통문화관광 기반 확충 사업으로 총2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창읍성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총 1억3000만원을 들여 야간경관을 조성, 판소리를 들으며 성곽 주변 돌기, 소원 등 달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고 산외 한우마을과 옥정호 주변 그린 투어리즘은 옥정호 주변 5개 농촌체험마을과 한우마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1억1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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