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수요포럼…안영수 감독 초청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떻게 준비하나'
사단법인 마당이 23일 오후 7시 최명희 문학관에서 안영수 전주세계소리축제 감독을 초청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소리축제의 준비 과정 등을 논의한다.
소리축제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세계와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대중성 강화와 정체성 확보,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한 축제성과 전략적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과 축제에 방문하는 사람 모두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것.
이날 사회는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이 맡는다.
'소리·오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소리축제는 9월26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
문의 063)27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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