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학년 대상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여름방학 무료 글쓰기 특강을 연다. 아동문학가 박예분씨의 글쓰기 교실 '글 잘 쓰는 반딧불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씨는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됐고, 아동문예문학상(2003)과 전북아동문학상(2008)을 수상했다. 「어린이동아」에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 교실'을, 독서전문기관 '아이 북 랜드'에 독서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는 각 학교와 문화센터, 문화의집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전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재능기부연구회 문학 분과를 통해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월 2일까지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40명씩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1차 교실은 8월 5일과 6일, 제2차 교실은 8월 7일과 8일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1만3000원)가 있다. 문의 063) 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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