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 어린이 박물관 학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이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유물 중심의 체험으로 기획한 전시다.
첫째날은 '어떻게 알았을까'를 주제로 고대문화실의 고창 고인돌, 왕궁리 사리장엄구 등 고대 유물들을 살펴보고, 제사 재현극 제사 용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둘째날엔 미술실의 도자기들을 둘러보며 '어떻게 볼까'에 관한 이론 수업과 감상활동 등이 이뤄진다.
마지막 날엔 민속실에 소장돼 있는 유교문화의 통과의례와 관련된 유물을 살펴보며, '어떻게 살았을까'를 고민해본다. 직접 만든 활자판를 통해 인쇄해보는 과정도 마련될 계획.
1차(8월 7∼9일)와 2차 과정(8월 14∼16일)으로 나눠 모집한다.
저학년·고학년 학생 30명씩 인터넷을 통해 추첨되며, 참가자들에겐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비 1만원. 문의 063)220-1016.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