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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체험강좌 마련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단돈 만원으로 영화 제작을 체험한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가 '만원의 행복 시리즈'를 마련했다.

 

첫번째 강좌는 '청소년 제작 워크숍-일주일 안에 영화 만들기.'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청소년들이 영화를 직접 제작해보고, 매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한 워크숍이다.

 

강사진은 단편 영화 '미친 김치'의 감독인 강지이씨, 영화편집 전문 교사 이동진씨, 사운드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음악을 담당했던 손문석씨 등이 참여할 계획.

 

8월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영화 관련 기초 지식 익히며, 촬영·편집 등 제작 실습을 가담해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 063) 282-7942. www.Osimi.org.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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