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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 5개월 여정 마무리

도립국악원 31일 상반기 마지막 공연

전북도립국악원(원장 김형용) '목요국악예술무대'가 31일 공연을 끝으로 5개월간의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한다. 예술단원들의 여름공부 기간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갖는 것.

 

상반기 마지막 공연은 3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창극단 관현악단 무용단 등 3개 예술단이 출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창극단의 민요 '동백타령'과 '금강산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무용단의 창작무용 '늘 수국처럼'과 '무(武), 무(舞)', 관현악단의 '사물놀이와 뱃노래', 25현 가야금독주 '고향의 봄'이 무대에 오른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9월 4일부터 하반기 공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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