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김정희씨(군산대 평생교육원 소속)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열린비전센터에서 열린 웅변대회에서 도내 출신 김근호씨와 김형님씨는 웅변협회 총재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말을 세계화하고, 한국어 바로 쓰기와 한국어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갑을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당 최고의원, 권선택 국회의원, 이상규 국립국어원장, 양봉열 주말레이시아대사, 임승업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배영 서울시의회 의원, 이광선 말레이시아 한인회장, 김경석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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