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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위한 한자문화 영재캠프 문열어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2008년 한자문화 영재캠프"가 4일 문을 열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주 한옥마을 동락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자문화 영재캠프는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 전주지역 초등학생 3 ~6 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강령탈춤 배우기, 붓글씨, 소리배우기 등을 진행하며 이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한옥마을 일원이 되어 마을청소도 하고 한문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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