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서예가연합회(회장 송현숙)가 신예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마한서예·문인화대전'에서 정영숙씨(44·정읍시 화북동)가 일반부·노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일반부 전서부문에 출품한 정씨의 작품은 고전을 바탕으로 창의성으로 살려 현대적 조형미를 표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문인화부문에 출품한 백영숙씨(46·경기도 하남시)가 수상했다.
학생부 대상은 고등부 전서부문 장원빈(진해중앙고 3), 중등부 문인화부문 양서연(익산어양중 2), 초등부 고학년부 한글판본체부문 정승우(익산영등초 6) 저학년부 문인화부문 김세희(전주송북초 3)가 차지했다.
익산시서예가협회는 올해 총 1100점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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