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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간행물윤리위 '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서울대 교수의 이야기를 담은 '0.1그램의 희망'(랜덤하우스)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선정 목록에는 '웰다잉'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해피…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최철주 지음.궁리)와 아빠와 딸의 철학적 대화를 담은 '하루 10분 일주일 딸과 함께 문화 논쟁'(제롬 클레망 지음.에코리브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숲의 가족'(아모스 오즈 지음.창비), '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역사비평 엮음), '세상을 향해 어퍼컷'(육성철 지음.샨티), '상식 밖의 경제학'(댄 애리얼리 지음.청림출판), '마오를 이긴 중국, 간디를 넘은 인도'(로빈 메레디스 지음.이솔),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유지나 외 지음.작가), '일하는 아이들이 그린 봄여름가을겨울'(이오덕 엮음.보리) 등이 선정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의 책 소개 등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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