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최고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소리축제 최고 작품을 꼽는 '르노삼성-소리상'이 올해도 계속된다.

수상 대상은 소리축제 공식초청작에 참가한 예술가 또는 단체. 심사위원단은 소리축제 자문위원과 문화부 기자 등으로 구성되며, 작품성(독창성, 완성도)과 발전성(예술발전에의 기여도, 해당분야의 관심도, 출연진의 전문성, 관객의 호응도)을 평가한다.

수상자 또는 수상단체는 4일 오후 9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상금 1000만원은 르노 삼성이 지원한다.

'르노삼성-소리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 성우향 오정숙 최승희 안숙선 명창이 한 무대에 선 '바디별 명창명가-명창부'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