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호 원광대 교수가 책「잘 사는 사회 위대한 사회」 (비즈프라임)를 출간했다.
책엔 '교육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사회를 만든다(1부)' '문화는 인간의 생존방식이며 삶의 양식이다(2부)' '사회구조는 인간을 규정하고 그들의 선택을 결정짓는다(3부)'에 걸쳐 한국사회의 리더십의 빈곤이나 부재에 대한 함축된 비평과 함께 위대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담겼다.
그는 "목표지향적인 실용주의와 합리주의를 넘어 수단과 방법의 정당성과 진실, 순수함에 대한 위대성을 솟대로 삼는 성숙된 리더십이 발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고 말했다.
'경제와 사회'를 주제로 18년간 심도있는 교양 교과의 개발, 일반 시민 대상으로 한 특강, 여성강좌 등을 통해 경제교육을 해온 강교수는 전북 투자심사위원회, 전주 익산 김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중앙인사위원회, 지방고시출제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테마경제」「지방재정학」「미시경제학」 등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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