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가'전북 희망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는'새만금의 선택, 새만금의 미래'입니다.
숱한 논쟁, 지루한 싸움으로 이어져온 새만금은 이제 전북의 미래가 되었습니다.
15년동안이나 끌어온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전북은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직도 첨예한 갈등과 싸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이상의 논쟁이 명분도 실리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전북의 미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새만금 아젠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새만금은 국가사업입니다. 전북의'새만금'이 아니라 한국의'새만금'이 되어야할 이유입니다.
전북일보는 전라북도 뿐 아니라 한반도의 미래가 되어야 할 새만금이 어떤 선택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이 작업을 통해 새롭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북일보의 첫번째 전북 희망 찾기 프로젝트는 장기 기획물'새만금의 선택, 새만금의 미래' 연재, 전문가 초청 정기포럼 개최, 새만금 자료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취재기자들로 구성된'새만금 특별기획팀'은 앞으로 다양한 작업을 기획, 지방신문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이미 기초작업을 시작한 새만금 자료 구축도 새만금 연구는 물론, 새만금 역사를 기록해가는 중심으로 자리잡아 갈 것입니다.
정기포럼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토론문화 정착과 새만금의 비전을 제시하는 폭넓은 공론의 장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더 이상 낙후와 소외를 앞세우지 않고 새로운 희망으로 지방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전북일보의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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