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17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녹두관에서 '소리 한번 질러보자'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판소리를 직접 보고 들으며 배워볼 수 있는 자리.
'심청가' 중 뺑덕이 심술 대목과 '춘향가' 중 '사랑가'를 중심으로 이론수업이 진행될 예정.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적벽가' 이수자인 이용선씨(한옥마을예술단 유토 단원)가 강사로 초청됐다.
전통악기인 단소를 직접 만들어보는 단소 만들기 체험과 함께 판소리 관련 영화 '천년학'등을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17일엔 참가자 가족과 함께 학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판소리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
6일∼8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화 접수. 참가비 3만원. 문의 063) 228-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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