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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희태 전 기업은행 부행장 출판기념회

유희태 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 부행장(56)이 지난 17일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마음의 꿈을 그려라'와, 신간 '포용력'을 알리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근 은행에 사직서를 제출한 유 부행장은 지난 72년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기업은행에 입행한 유 부행장은 은행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전문 영업통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지난 2007년 국책은행원 가운데 처음으로 노조출신 임원으로 승진한데 이어 지난 2006년에는 쌍둥이 여아를 입양,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또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와 우석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해마다 사재를 털어 대학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관심을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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