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를 비롯, 전국 9개 지역 대표 일간지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009년 새해를 맞아 희망제작소와 함께 연중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첫 공동 프로젝트는 핫 이슈로 부상해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점검하는 릴레이 토론회입니다. 이번 공동 토론회는 '행정체제개편논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대한을 찾다'를 대주제로 모두 10회에 걸쳐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로 진행됩니다.
그 첫자리는 이미 행정체제개편이 시행된 제주에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한계' 및 '행정체제개편 논의에 던지는 함의'를 주제로 열립니다. 다음달 초에는 전북에서 '도(道)역할 축소, 행정효율화인가 신 중앙집권인가'를 주제로 두번째 토론회가 열리고 ▲행정체제개편이 반영해야 할 교육자치제와 자치경찰제의 미래 ▲행정효율화와 풀뿌리 주민자치간의 함수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의 조건 ▲지역 민심이 말하는 행정체제개편의 원칙과 대안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각 지역 토론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회원 신문사화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제공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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