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북방송(본부장 허미숙)이 15일 오전 11시 CBS 전북방송 앞 광장에서'The 숲'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가졌다.
CBS 전북방송 창립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나무들을 심어 100년의 숲을 가꾸자는 것이 'The 숲'의 주된 골자다. 최석순씨의 연이목 단풍을 비롯해 60년생 안팎의 귀한 나무들이 엄선돼 새 사옥 정원에 자리잡게 됐다.
상생과 통합을 상징하는 더불어 숲을 통해 '부흥 전북·선교 전북'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
허미숙 본부장은 "CBS 전북방송은 창립 50주년을 눈앞에 둔 반세기의 역사를 통해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다"며 "하느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숲을 가꾸면서, 마음속의 숲도 푸르게 우거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 최규호 도교육감, 허미숙 CBS 본부장, 김동건 CBS 시청자위원장, 황인철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