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등을 늦가을에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이 김장이다.
엄동 3~4개월간을 위한 채소저장의 방법으로 한국에서 늦가을에 행하는 주요 행사이다. 이때 담근 김치를 보통 김장김치라고 한다.
김장김치는 배추·무를 주재료로 하고 미나리·갓·마늘·파·생강과 같은 향신료의 채소를 부재료로 하여 소금·젓갈·고추가루로 간을 맞추어 시지 않게 겨우내 보관해 두고 먹는 침채류의 하나이다.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으며, 김치가 익는 동안에 생긴 유산이 유산균의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정장작용을 하여 비위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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