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6:1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재·학술
일반기사

국립전주박물관 전시 디자이너 박선후 대표 초청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진행하는 '토요 특별 강연'에 전시 디자이너 박선후 케넬아이덴티티 대표이사(43)가 초청됐다.

 

25일 오후 2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 주제는 '박물관과 전시, 그리고 디자인'. 박대표는 박물관에 대한 일반적 선입관이 '지루함' '엄숙함' '전통' 등 부정적 어휘 속에서도 막연하게 '좋은 곳' '그래서 가야 하는 곳'이라는 이중적 관념을 지적하면서, 관람객과의 시각적·공간적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전시와 적절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대표는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이덴티티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기업의 상설·기획전의 전시디자인 설계와 시공 등을 해왔으며, 서울의 5대 궁궐의 시설물 전반에 대한 디자인 책임자로 디자인개발과 광화문 조성사업의 일부 디자인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