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례연구원 전북예절원 문열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전례연구원 전라북도 예절원(원장 전인주)이 전북예절의 맥을 잇는 교육현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3일 오후 5시30분 우석대 한방문화센터 옆 삼락헌(三樂軒)을 신축 개원한 전북예절원은 현대예절과 직장예절, 대인관계, 음식예절, 효와 가정윤리, 학교예절 세시풍속 등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득중 한국전례예절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절은 사람 노릇 제대로 하기 위해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는 공부"라며 "특히 전북 교육과정은 가장 수준있는 과정으로 꼽히는 만큼 전문 예절인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할 때"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신건 국회의원,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득중 한국전례예절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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