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지역신문발전기금과 신문발전기금의 올해 예산을 당초 20억6천만원에서 44억6천만원으로 24억원 증액해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등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증액된 예산 사업은 소외계층 구독료 4억9천500만원, 신문활용 교육(NIE) 시범학교 구독료 5억2천500만원, 인턴사원 지원 5억8천만원, 첨단편집제작 시스템 7억원, 소외계층매체운영 지원 1억원 등이다.
문화부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예산을 소외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조기 배정,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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