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많이 배웠다. 어려웠던 수학문제를 풀 수 있게 됐고, 영어회화는 유익했다. 담임 선생님의 학교시절 이야기는 감동적이었지. 쉬는 시간 친구들과 나눈 연예인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어.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은 즐겁습니다. 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1년이 됩니다. 학창시절 힘들고 어렵지만,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전주 서곡교에서 정헌규씨(전주시 금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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