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페스티벌' 다음달 22~23일 광한루원 등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만드세요!"
남원시는 칠월 칠석을 맞아 다음 달 22-23일에 전국의 예비 부부와 연인을 대상으로 '견우직녀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광한루원 오작교와 춘향테마파크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와 연인들이 참여해 베스트 커플 선발, 오작교 사랑맹약, 별밤 콘서트 등을 하며 사랑을 쌓게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최고의 커플에는 주택자금을 마련할 종잣돈으로 쓸 상금이 3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주어진다.
국적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0일까지 참가비와 신청서를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나 남원시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전화 (063 620-6162 63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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