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출신 유명 예술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찾아볼 수 있는 문화전문 사이트가 개설됐다.
17일 문화전문 인터넷 신문 '문화통(通)'에 따르면 이 신문은 최근 문화 포털 사이트(www.mtong.kr)에서 유명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재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각 장르에 걸쳐 근.현대작가 280여명이 등재됐으며 연말까지 500명과 예술단체 100여개가 등재된다.
문화전문 기자 출신 지형원 전 광주일보 편집국장이 발행하는 문화통은 광주.전남의 전시.공연 등 문화계 소식과 일간 문화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시·군별 맛집도 소개하고 있다.
지형원 대표는 "문화통은 문화로 통하고, 문화가 통하는 문화예술인들의 통로"라며 "유명 예술가의 생애와 예술세계, 주요 연보, 대표작들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DB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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