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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3대 명필가인 창암 이삼만 선생(蒼巖 李三晩, 1770~1847)을 추모하기 위한'제25회 전국서화백일대상전'이 열린다.

창암이삼만선생 선양회(이사장 김영구)가 1770년 9월28일 이삼만 선생이 태어난 날을 전후로 26일 전주 덕진동 전라중학교 대강당에서 스물다섯번째 대회를 갖는다.

한문, 한글, 문인화(사군자 포함) 부문에 일반부(70세 이하), 어르신부(70세 이상), 학생부(초·중·고)로 나뉘어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3일까지. 접수는 우편과 방문,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대상자에겐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30일부터 전북도청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

문의 www.arts.or.kr 063)252-9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