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명주나비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 3일 전주시 자연생태박물관에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만들어 전주시에 기증한 이 학습장은 300㎡ 규모로 꼬리명주나비가 산란해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을 살펴볼수 있는 공간이다.
학습장 인근에는 꼬리명주나비의 산란처이자 먹이식물인 쥐방울 넝쿨과 송악 3천여 그루가 심어졌다.
꼬리명주나비는 호랑나비과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암컷은 검은 갈색 바탕에엷은 노란색 띠무늬, 수컷은 흰 바탕에 검은 띠무늬나 점이 각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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