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54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친노신당, 20일 발기인대회

친노그룹내 신당파는 20일 발기인대회를 갖고창당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참여정당'(가칭) 발기인대회를 열어 신당의 규약을 확정하고 창당 주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비위원장 선출과 관련, 지난 16일부터 19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휴대전화 투표를 진행한다.

 

주비위원장에는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기치로 내걸었으며 지역구도 타파를 통한 전국정당화와 국민참여정치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거쳐 연내에 신당을 창당한 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전 실장과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신당파 인사들이 대거참석하며 친노 핵심인사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등도영상축사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등 친노진영내 통합파와 재야 원로들이 주축이 된 '민주통합시민행동'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수운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창립대회에서 '민주개혁진영 대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야권과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주대연합을 위한 지도자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