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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가을의 경희궁에서 느끼는 책 향기

'2009 서울 북 페스티벌' 9∼11일 열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시의 '서울 북 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일까지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책으로 만드는 희망찬 세상! 책만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테마 도서관전'과 책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는 '다문화 도서관전', 세계의 책을 접할 수 있는 대사관 초청 도서관전이 진행된다.

 

또 두 언어로 된 대형 책을 제작, 전시하는 '빅 북(Big Book) 다문화 원화 전시'와 동화책 삽화를 모은 '동화 속의 그림' 전시, 책과 독자의 소통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책! 미술로 말하다' 전시, 닥종이 인형전 등 여러 전시도 열린다.

 

저자와 만남의 자리도 마련돼 박범신ㆍ김진명ㆍ조정래ㆍ이철환ㆍ이원복ㆍ정이현ㆍ고정욱ㆍ정끝별ㆍ이덕일 등 작가 10명이 독자와 만나며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 주는 시장님' 행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헌책방을 나누는 책 벼룩시장이 들어서며, 책 직접 만들어보기와 사서와 어린이의 만남, 동화 구연 등 체험행사와 브런치 콘서트, 한낮의 음악향연, 음악으로 듣는 동화 등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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