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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빅마마 신연아씨 '신문읽기 스타'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 2009 '올해의 신문읽기 스타'에 여성 그룹 '빅마마'의 리더인 신연아씨가 선정됐다.

 

신씨는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한 뒤 MBC 10대 가요제, 서울가요대상, 제18회 골든디스크 등 각종 가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가수상, 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동덕여대·한양여대 등에서 실용음악을 강의했으며,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강사이자 작사가,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씨는 "신문을 꾸준히 읽다보면 어휘력이 풍부해져 노랫말을 쓸 때는 물론 인터뷰나 관객과의 대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문에 담긴 사람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감성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것이 노래에 묻어나온다는 것.

 

바쁜 일정으로 세상 흐름을 놓치기 쉽다는 신씨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다리가 바로 신문"이라며 "매일 아침 두 시간씩 신문을 꼼꼼히 보고 외출할때도 신문을 챙겨 틈틈이 읽는다"고 말했다.

 

신씨는 오는 8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2009 전국 NIE 대회'에서 '올해의 신문읽기 스타'상을 받게 되며, 그 자리에서 '신문과 나'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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