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길-실크로드, 또 하나의 비밀이 벗겨진다.
10월 14일 방송예정인 수요기획(KBS1TV)에서는 아주 특별한 실크로드 이야기를 방영한다.
둔황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에는 사막의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처럼 수많은 동굴사원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유적이 둔황의 모가오굴이다. 마치 보물창고처럼 늘어서있는 동굴 안에는 아름다운 벽화이 새겨져 있다. 벽화를 펼치면 45킬로미터에 달한다.
누가 왜 사막의 절벽에 동굴을 파 사원을 만들고 아름다운 벽화를 새겨놓은 것일까?
' NHK실크로드'에서는 노예와 같은 신분의 화공들이 그렸던 것으로 이야기 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운 사실을 밝혀졌다. 노예 신분의 화공이 아니라 높은 신분의 천재화가와 그를 지원했던 후원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취재팀은 아직 공개된 적이 없는 석굴유적과 고분군을 취재, 촬영함은 물론 둔황 고문서를 토대로 천 년 전 사막의 길 위에 불후의 명작을 남긴 거장과 그 후원자를 발굴 공개한다. 그리고 죽음의 사막을 건넜던 캐러반들의 여정과 모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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