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으로 민주당제6정조위원장인 조영택 의원은 28일 "지역방송, 종교방송 등 취약매체에 대한 광고매출 의무할당제도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지역방송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 다양성을 유지하는 제도를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께 공영 미디어렙 외에 1개의 민영 미디어렙을 도입하는 한편취약매체에 대한 광고매출 할당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방송광고판매대행법 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