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 술 빚는 단기특강 마련
현대와 전통의 만남?!
전주전통술박물관(관장 박시도)이 크리스마스 술을 빚는 'X-MAS 酒' 단기특강을 연다.
크리스마스하면 자연스럽게 와인을 떠올리는 현대인들에게 전통주도 분위기있게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술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것. 직접 빚은 술은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다.
이번 특강은 28일 오후 2시 술박물관 내 교육장에서 열린다. 전통주 문화와 발효 원리 실제 과정, 양조기술에 대한 이론을 먼저 배운 뒤 술밥을 만들어 술을 빚는 실습도 해본다. 실습 후에는 술박물관 연구사가 채주해 개별연락, 1인당 700ml 와인병에 전통주를 담아줄 계획이다. 강사는 김지성 연구사.
수강료는 5만원. 교육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5~12명 정도를 모집한다. 문의 063) 28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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