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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태봉초 개교 60주년 행사·총동창회 창립대회

완주 태봉초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총동창회 창립대회가 29일 완주 구이면 태봉초등학교 강당에서 김종 교장과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재홍 총동창회장(1회)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0년간 지역교육의 요람으로 우뚝 자리잡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냈다"면서 "10000만여 동문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후진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학교발전에 적극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결성된 총동창회는 회장에 윤재홍 수석부회장 황영택 부회장 한기성·정갑봉·정우길 사무총장 임기옥 사무처장 김봉옥 총무국장 안광욱 기획국장 강영호 조직국장 김수현 장학국장 김권재 행사국장 서동철씨 등을 신임 집행부로 선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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