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서 70대 선원 물에 빠져 숨져

5일 오전 9시30분께 군산시 비응도동 H중공업 조선소 작업장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 선원 정모씨(70)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조선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군산 해양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바지선 안에서 혼자 잠을 자던 중 이날 새벽 바람이 거세지자 조선소로 대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당시 이 일대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점으로 미뤄 정씨가 강한 바람 때문에 실수로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준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