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남원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에 나선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모은다.
남원시는 전체 직원이 솔선수범해 모금에 참여하고 유관 기관과 단체, 기업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작년에 1억7000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이를 2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남원지역에서는 연말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지리산 낙농 농협, 새남원라이온스클럽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백내장 수술 등의 봉사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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