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 7일 경찰서 앞 광장에서 쌀 소비감소 및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을 돕기 위해 우리 고장 쌀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완주경찰서는 완주군에서 생산된 쌀10㎏을 전직원이 1포씩 총 210포를 구입했다.
김명중 완주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쌀 소비량이 줄어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쌀소비 촉진 및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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