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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고입 선발시험,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2010학년도 전주, 군산, 익산 평준화지역 고입 선발시험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국어, 영어 교과는 지문의 양이 많았고, 수학은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있어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다.

 

1교시 국어는 문법보다는 문장독해와 학습자의 이해를 묻는 다단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고, 사회는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지도와 도표를 이용해 해석하는 능력양성에 비중을 뒀다.

 

2교시 수학은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판단되며 도덕은 사상가에 대한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높았다. 기술·가정은 전년도 수준의 난이도.

 

3교시 영어는 주어진 글을 읽은 뒤 상황파악하는 능력을 묻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아 시간부족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학은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다.

 

이번 시험에서는 전주 11명, 군산 4명, 익산 2명 등 모두 17명만이 결시해 지난해 결시자수 100명에 비해서는 크게 적었다.

 

시험결과는 1월 8일 출신중학교를 통해 발표되며, 학교배정은 1월 22일로 예정돼 있다. 2009학년도 합격선은 전주 167.775, 군산 159.364, 익산 170.69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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