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과 전주에운영하는 장학숙에 입사할 학생 213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11∼2월2일 서울장학숙(108명)과 전주장학숙(105명) 입사 희망자로부터 원서를 받아 2월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 장학숙은 수도권 지역의 4년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내에 있거나 도내 고교를 졸업한 자로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8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평균 B 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있다.
입사생은 매월 15만원을 내면 기숙사에서 하루 3식의 식사와 독서실, 체육시설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992년과 1999년에 서울(정원 308명)과 전주(300명)에 설립된 장학숙은 그동안 115명의 각종 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문의는 도 인재양성과(☎063-280-2936)나 전북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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