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회장 최병국 의원)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법회를 열고 아이티 지원성금을 모금했다.
아이티 지원성금 모금에는 최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48명과 국회 직원 불교신도회 회원 128명 등이 참여했으며, 모아진 성금 1만 달러(약1150여만원)를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에게 전달했다.
최 의원은 "성금이 아이티 공화국 지진참사에 대한 범세계적인 구호운동에 작은 희망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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