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사는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 천년전주문화포럼이 '사람'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포럼이 정책과 구조에 관한 포럼이었다면, 이번 포럼은 정책과 구조를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조명이다. 원고를 작성해 발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사회자의 질문과 발제자의 답변으로 이뤄지는 인터뷰 형식의 열린 포럼.
전주문화재단 김창주씨는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초청하고자 한다"며 "그들이 최근에 실행한 사업이나 창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 과정에서 느낀 한계와 가능성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10일 오후 3시30분 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에서 열리는 올해 첫 포럼의 주제는 '전주에서 무용가로 살아가기'. 호남살풀이춤 무형문화재인 최선 명인과 C.D.P현대무용단 최재희 대표, 비보이 윤낙중 이스트기네스 대표가 초대됐다. 사회는 박희태 우석대 무용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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