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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부안 합구마을, G20 'Rural-20 프로젝트' 포함

세계 정상들에 여행지로 소개

세계 정상들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맞춰 'Rural(지방)-20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전주한옥마을과 전북부안 합구마을 등 두 곳이 포함됐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핵심 농산어촌마을(11곳)과 관광명소(10곳)를 세계 정상들에게 적극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곳들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여행코스와 홍보콘텐츠를 개발하고, 다국어로 제작한다. 또 G20 회원국 대사관, 어학당, 인터넷,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등을 통해 외국인 체험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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