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작품 및 목아불교박물관 소장 유물전이 내달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부처가 입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박찬수씨의 작품 60여점과 그가 관장으로 있는 목아불교박물관 소장 불교예술품 73점을 전시해 한국 불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4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한국 템플스테이, 한지 책자 만들기 체험, 전통 다례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전시회 내내 진행된다.
또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 등 불교 관련 영화가 상영되고 5월 19일에는 한국불교조각에 대한 박영숙 교수의 강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영한국문화원과 목아불교박물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여주군이 후원한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주영한국문화원([email protected] ☎0207-004-2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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