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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조선 왕실문화를 주제로 한'토요 명사 초청 강좌'를 진행한다. 지난 24일 지두환 국민대 교수의 '조선왕실문화 총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 조선의 의궤·왕과 왕위계승·도자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강좌는 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조선의 왕과 왕위계승(5월22일)', 김영원 국립전주박물관장의 '조선왕실 도자(6월26일)',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조선왕실 회화(7월24일)', 신응수 궁궐 도편수의 '궁궐을 통해 본 조선 왕실문화(8월24일)',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9월25일)',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조선왕실실록(10월23일)'으로 구성됐다. 무료 강좌. 문의 063) 2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