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다음달 1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2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개인과 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휠체어 부문과 스탠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예선전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장애우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 문화 조성, 우수선수 발굴, 경기력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350명과 심판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 경기를 하는 장애인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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