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인증서 대여를 통한 불법전자입찰을 차단하기 위한 이달 1일부터 시설공사 입찰에 도입한 '지문인식전자입찰'을 내달 15일부터 물품·용역입찰(감리·설계 등 시설공사 기술용역 포함)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경쟁 입찰 뿐만 아니라 견적입찰과 소액수의계약 대상도 해당된다.
조달청은 조달업체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지문인식 전자입찰'을 6월말 까지는 조달청 입찰에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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