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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노동자 5000명 김승환 지지선언

도내 5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6·2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승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정광수 본부장 등 20여 명은 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는 시험성적으로 아이들의 가치와 행복을 줄 세우는 곳이 아니라 각자의 꿈을 꾸는 행복한 곳이어야 한다"면서 "학교 현장에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심어줄 사람으로 김승환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돼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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