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부재자투표가 27일에 이어 28일까지 전국 522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도내의 경우 4만8203명(남자 3만4285명·여자 1만39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재자투표소는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종합경기장 용도실 110호 등 18곳이다. 전국적으로는 부재자투표대상자는 전체 유권자의 2.4%인 93만1755명이다.
도선관위측은 27일의 경우 도내지역에서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만38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재자투표의 경우 투표소에서 실시하는 일반부재자투표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자택 등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로 구분된다.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되고, 거소투표를 신고한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뒤 이를 회송용봉투에 넣어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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