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시인협회(회장 정희수)가 주최하는 2010년 문학포럼 '한국문학의 제자리 찾기'가 5일 오후 4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넘이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휘립 시인이 '현대시와 녹색시의 접점'을, 나호열 시인이 '녹색시의 전개 및 실천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주병오 김형화 김영자 이현애 김양숙 김명환씨 등이 참석한다.
정희수 한국녹색시인협회장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녹색시는 생명주의이며, 생명에 대한 경외"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생명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길을 녹색시에서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녹색시인협회 정관개정 및 임원선출 등을 위한 임시총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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