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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군산공장이 최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다마스 등 경차 4대를 전북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 차량은 GM대우 군산공장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출범한 지난 2005년부터 전북지역에 총 17대가 기증됐다.

신양호 군산사업본부장은 "연비가 높고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를 도움을 필요로하는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군산공장 전 임직원들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