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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13일 모든 열차를 7일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오는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이용할수 있는 '내일로 티켓'은 만 19~25세 고객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여행 일정에 맞춰 일주일 동안 새마을호, 누리로호,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 가격은 1매당 5만400원이며, 오는 18일부터 9월6일까지 사용할수 있다.

이 승차권을 구입하면 KTX 승차권을 50%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번 '내일로' 티켓 판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지역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상당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고객 선착순 700명에게 칫솔세트 또는 손수건 증정, 코레일 전북본부 제휴업체 이용시 이용요금 할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전북본부홈페이지(www.korailjb.com)　또는 전화(855-7715)로 문의하면 된다.